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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은행, 본격적으로 '친환경 금융 상품 판매한다'
당근송송			추천 1 조회 8447

우리은행이 친환경 금융상품 판매를 본격화 하고 있는 중인데요 우리은행은 17일 '그린적금'에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답니다. 이 적금은 1년제 적립식예금 상품으로 매월 같은 금액을 불입하는 정기적금과 월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불입할 수 있는 자유적금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는데요. 조건없이 연회비가 평생 면제되는 신용카드인 우리그린카드로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한 금액의 최고 20%가 적립되는 환경부 에코머니 포인트를 현금으로 전환해 저축할 수 있는 친환경 금융상품이예요. 이 상품의 금리는 최고 연 4.4%지만 매월 10만원을 저축하고 환경부 에코머니 포인트를 달마다 5400원씩 받는다고 가정하면 정상 이자에 포인트 입금까지 더해 금리로 환산한 수익률은 연 14.4%에 이르는데요. 입금한 포인트에 대해서도 이자를 받을 수 있어 실제 혜택은 더 커질 수 있답니다. 또 그린카드의 그린멤버십 서비스로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는 전국 레저·문화시설에 할인 또는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는 장점까지 있어요 우리은행은 고객 감사 이벤트로 14~31일 이 상품을 1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중 1명을 추첨해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0만원 상품권을 증정하고, 2등 50명에게는 5만원 상품권, 3등 100명에게는 1만원 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랍니다. 임영학 우리은행 상품개발부장은 "그린적금은 대중교통 이용과 에너지 절약 등 생활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에 대해 포인트를 받는 그린카드와 높은 이율의 적금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금융상품"이라고 말했어요 친환경 바람이 음식과 문화를 넘어 이제는 금융에까지 불고 있네요. 이러한 작은 움직임이 환경과 건강한 지구를 만들 수 있을거라 생각이 되네요!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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